21.10.10(일) 날씨 : 더웠듬 삼환축산을 방문하여 삼겹살을 폭격하고 디저트를 먹기위해 저 멀리 광안리로 이동했다. 오늘 방문한 곳은 녹아내려라는 카페였다. 광안역 5번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이며 해변가와 멀지않은 광안동 주택가에 위치해있다. 주택을 개조하여 가게를 운영중인듯 했고, 워낙에 인기가 많은곳이라 그런가 입구에 웨이팅에 대한 안내문이 크게 붙어있었다. 신기한점은 가게 2층에서 시원하게 웨이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가게 1층만 사용하고, 2층은 웨이팅장소 및 남자화장실로 사용하는듯했다. 입장하면 안심콜, 발열체크 후 대기표를 주고, 2층에서 대기하면 직원분이 다가와 주문할 메뉴를 미리 받아간다. 또한 디저트가 생소한것이 많기 때문에 선택한 음료와 디저트의 조합 등을 고려하여 추천해주기도..